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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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6 days ago

이고 투도르 감독 경질한 유벤투스, 계속되는 사령탑 잔혹사

명가의 추락은 끝이 없다. 최근 8경기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부진에 빠진 유벤투스가 결국 소방수로 팀에 부임했던 투도르 감독을 경질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는 2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제 투도르 감독이 우리 팀을 이끌지 않는다. 유벤투스 1군 팀을 이끌었던 투도르 감독을 오늘부로 해임했다. 이반 야보르치치, 토미슬라브 로기치, 리카르도 라냐치 등 코칭 스태프도 함께 물러났다 라고 밝혔다.

끝으로 구단은 유벤투스는 지난 몇 달 동안 보여준 투도르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그들의 앞으로의 커리어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라며 동행의 마침표를 알렸다. 투도르 감독을 경질한 유벤투스는 임시 사령탑에 마시밀리아노 브람빌라에 지휘봉을 맡기면서, 분위기 수습과 함께 새로운 선장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경질 신호는 뚜렷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는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딱 여기까지였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를 거둔 후 벨로나(무)-아탈란타(무)-비야 레알(무)-AC밀란(무)에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 10월 A매치 후에는 코모-레알 마드리드-라치오에 3연패를 적립하며 고개를 숙였다.

결국 8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투도르는 유벤투스 감독 자리서 내려와야만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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