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7개월째 대전 지역의 학교 급식조리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대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학비노조)의 교섭이 좀처럼 진척이 보이지 않자, 급식조리원들은 다음 달 총파업을 위해 상경 투쟁까지 예고해 대전 지역 학교 급식 대란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현재 둔산여고, 선화초, 동명초 등 6개 학교에서 14~18명의 조리원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로 인해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을 도시락으로 대체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혼란이 가중됐다.특히 대학수학능력시
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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