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4 November 2025			
						
		ohmynews - 4 days ago 
아내가 무서워요 남편을 잡도리 하는 아내의 이유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며 잡도리 를 하는 아내, 그런 아내의 눈치를 보면서 죄인처럼 살아가는 남편, 이 부부의 숨겨진 반전은 무엇일까.
10월 30일 방송된 JTBC lt;이혼숙려캠프 gt;에서는 16기 출연자인 잡도리 부부 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광휘-조은지 부부는 결혼 8년 차로 전북 완주에서 거주 중인 4살 연상연하 부부였다. 사연을 신청한 아내가 방송인 풍자와 닮은 꼴로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과 말투를 보여줬다면, 남편은 어딘가 잔뜩 주눅든 모습으로 아내의 눈치만 살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부부는 실제로도 이혼 숙려기간 중이었다.
아내가 욕부터 하니까 말을 할 수가 없다 남편의 호소
가사조사 영상을 통하여 부부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먼저 남편 측 입장을 담은 영상에서,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시한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내가 무섭다 고 밝혔다. 강한 성격의 아내는, 연하 남편을 마치 아랫사람처럼 부리며 수직적인 상하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아내는 기분이 나빠지면 사소한 일에도 남편에게 고성과 욕설을 일삼았고, 남편의 작은 실수 하나도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내는 감정이 격해지면 손이 올라가며 남편을 향한 폭력도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아내의 잡도리는 한번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었고, 아이들이 옆에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주눅든 남편은 아내가 욕부터 하니까 무슨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고 털어놓았다. 아내는 지나친 욕설의 원인은 남편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후에는 저질스러웠다. 제 모습이 상스럽고 한심해보였다 며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다.
남편은 왜 아내에게 그저 당하기만 하는 걸까. 알고보니 남편은 어릴 때 부모의 가정폭력과 이혼을 목격했던 아픔이 있었고 저는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려고 꾹 참았다 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내의 반복되는 막말로 남편의 마음은 상처로 얼룩져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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