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위증교사 개입 의혹 제기를 ‘저급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위증교사의 실제 배후가 누군지 밝히면 될 일”이라고 했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대리 변명은 국민 눈속임이고, 김 실장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 김 실장의 국감 출석이 불가피하다”고 적었다.앞서 TV조선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자신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선캠프 출신 인사 2명에게 ‘김ㅎㅈ를 만나 상의하라’고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를 검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보도와 관련해 주 의원은 “김 실장이 위증 교사범과 만났던 정황이 새로 드러났다”며 “‘김ㅎㅈ’가 과연 누구겠는가. 사건 컨트롤타워 김현지가 딱 떠오른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실장은 국감에 나와 위증교사 배후인지 검증받아야 한다”며 “왜 이름을 쓰지 않고 ‘김ㅎㅈ’라고 했을까. 공범들 간 몰래 소통은 범죄이기 때문이다”이라고 썼다.곽규택 국민의
				Tuesday 4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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