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시, 동시, 과학, 미술 관련 책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담은 동시, 기존 서정적 시와는 차별화되는 현대시, 쉽게 풀어 쓴 과학과 에너지 이야기, 하루 한 장 쉽게 읽다 보면 그림이 쉬워지는 미술교양 입문서까지 다채롭다. 박해경◆박해경, 내이름은 기다려 아동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해경 시인이 동시집 내이름은 기다려 (초록달팽이)를 선보였다.동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자세로 진솔하게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담아
Monday 3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