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5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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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아버지가 독립 도운 나라 직접 와보니 가슴 벅차”


아버지는 핍박받는 이들을 외면할 수 없다고 했다. 막내아들 결혼식을 뺀 여섯 남매의 졸업식과 결혼식을 모두 놓치면서까지 아버지는 타국 땅에서 낯선 이들을 도왔다. 목사이자 신학자였던 그는 예수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일본군의 만행을 두고만 볼 수 없다고 했다.

아버지의 편지가 일본군의 감시를 뚫고 도착하는 건 두어 달에 한 번 정도였다. 편지에는 아버지가 겪는 고난이 적혀 있지 않았다. 학교는 잘 다니고 있는지, 나쁜 일은 없었는지 가족의 일상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아버지가 독립을 도운 나라에서 어느새 백발이 다 된 아들은 편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일제 강점기 조선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미국인 조지 애시모어 피치(1883∼1979)씨의 아들 로버트(90)씨가 손자 데이비드(61)씨와 함께 국가보훈처의 안내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로버트씨는 광복절 전날인 14일 국민일보와 만나 “아버지는 언제나 억압받는 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셨다. 한국의 독립을 도운 것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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