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9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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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
1 months ago

“평양도 금강산도 오가며 마음껏 트로트 부를 날 오겠죠”

[짬] 독일 출신 ‘푸른 눈 트로트 가수’ 로미나 “사공의 뱃노래/가물거리면….” 파란 눈에 금발의 젊은 외국인이 만나자마자 ‘목포의 눈물’ 가사를 읊조린다. 궁금했다. “가물거리면의 뜻을 아시나요?” 머뭇거리지 않는다. “네, 보일 듯, 안 보일 듯 아른거린다는 뜻 아닌가요?” 정확하다. 부두의 새악시/아롱젖은 옷자락….” 설마 ‘아롱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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