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5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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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month ago

조용하던 민속촌에 웃음과 탄성… 그들이 나타났다

“소리꾼, 드랍 더 장단∼!” 13일 오후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 한복 차림에 갓을 쓴 소리꾼이 폭풍 비트박스를 쏟아내자 노천극장으로 150명 넘는 관객이 우르르 모여들었다. 국악 장단과 힙합 댄스가 어우러진 ‘이상한 나라의 흥부’ 뮤지컬 공연에 세 살배기 어린아이부터 서양인 노부부까지 어깨를 들썩였다. 한 장면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영상을 찍는 관객도 있었다. 무대의 주인공은 민속촌의 ‘캐릭터’들. “살아 숨쉬는 민속촌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3년 첫선을 보여 이제는 민속촌을 대표하는 얼굴들이 됐다. 조선 시대 인물로 ‘빙의’해 민속촌 분위기를 살리는 게 이들의 임무다. 관람객들은 이들의 말재간에 넘어가 관아에 끌려가 곤장을 살짝 맞거나 흙바닥에 물로 그림을 그리는 ‘그림 도깨비’의 재주에 빠져들기도 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조선동화실록’ 축제 기간에 캐릭터들은 동화 속 등장인물로 활약한다. “저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랍니다. 혹시 오시는 길에 나무꾼 못 보셨소? 제가 찾아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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