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1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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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1 months ago

[뉴스룸/이헌재]빅토르 안과 진짜사나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그는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빙판에 입을 맞춘 뒤 시상대에서 러시아 국가를 따라 불렀다. 관중은 한목소리로 “빅토르 안∼, 빅토르 안∼”을 연호했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33)은 한국 팬들에겐 아픈 손가락이다. 그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 황제’가 됐다. 하지만 2014년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국적을 버린 뒤 러시아로 귀화했다. 당시 그는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대표 선발전에서 거푸 탈락했다. 소속팀 성남시청마저 해체되자 갈 곳을 잃었다. 때마침 소치 올림픽 개최국 러시아가 손을 내밀었고, 그는 고심 끝에 러시아행을 택했다.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고, 존중받아야 할 선택이었다. 그는 소치에서 3관왕에 오르며 ‘러시아의 영웅’이 됐다. 뜻밖의 유탄을 맞은 건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었다. 빅토르 안이 파벌 싸움의 희생양으로 귀화했다는 오해가 퍼지면서 그 화살은 애꿎은 한국 선수들에게 향했다. 정정당당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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