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4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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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3 month ago

김병준 “추석돼도 마음 무거워…정치·경제·남북관계 다 그래”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추석이 되어도 마음은 무겁다며 정치, 경제, 남북관계 모두가 그렇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고향을 다녀올 생각이지만 그 발길 또한 가볍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전날 강북구 수유 시장을 찾았다고 소개하면서 장사 좀 잘 되게 해 주세요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서도 좀 잘 해요라는 격려와 질책도 있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고향을 찾고 부모형제를 찾을 때 늘 모든 게 잘 되고 있고, 곧 잘 살게 될 것이라 이야기하셨다며 할머니 세상 떠나시면서 들은 말도 곧 괜챃은 집을 사게 될 것이라는 아버지의 거짓말이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어떤 희망의 거짓말을 가지고 고향을 찾아야 할까. 어제 수유시장에서 시작된 고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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