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7 December 2018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donga - 3 month ago

여의도 47세 아파트의 울분

여의도를 서울의 맨하탄으로 바꾸겠다던 박원순 시장의 공언은 8월 26일부로 공수표가 됐다. 박 시장이 “여의도를 통째로 개발하겠다”고 말 한지 한 달만의 일이었다. 서울 집값이 신기록을 달성하듯 천정부지로 치솟자 박 시장은 “주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여의도·용산 개발계획 발표와 추진을 보류하겠다”며 일단 한 발 물러섰다. 여의도 내 재건축 아파트 입주민들은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여의도 개발 계획에 맞춰 아파트 재개발을 허가하겠다고 한 서울시가 계획 취소 이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서울시의 입장 표명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이다. 그 사이 아파트는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점점 더 낡아가고 있다. 시범아파트 정비사업변경 신청, 안건 상정조차 안돼 여의도에서 재건축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단지는 시범아파트다. 1971년 12월 완공된 시범아파트는 총 24개동, 13층 규모로 179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올해로 지어진지 47년째 되는 아

Related news

Latest News
Hashtags: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