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3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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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3 month ago

“현역 복무했어요!” 채은성, ‘육성선수’ 신화를 쓰다



LG 트윈스 채은성(28)은 순천 효천고를 졸업한 2009년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효천고가 워낙 약체팀이어서 관심을 둔 구단이 없었다. LG에 육성선수로 들어갔다.

LG에 입단한 뒤에도 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1군에 진입하기는커녕 퓨처스리그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동료 선수는 병역 기피를 위해 포기했던 경찰야구단이나 상무도 그에겐 그림의 떡이었다. 의장대에서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져야했다.

전역한 뒤 채은성은 2013년 퓨처스리그에서 9홈런과 38타점을 때려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2014년 꿈에 그리던 1군 진입에 성공했다. 포수와 1루수, 우익수를 가리지 않았다. 62게임을 뛰면서 159타수 44안타,2할7푼7리를 기록했다. 홈런은 1개였다. 15타점과 18득점을 올렸다.

채은성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알린 해는 2016년이다. 주전 외야수로 128게임을 뛰여 403타수 126안타 3할1푼3리를 기록했다.홈런은 9개였다. 8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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