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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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com - 3 month ago

1876일만에… 호랑이, 잠에서 깨다

짧은 파 퍼트를 성공한 그는 잠시 멈칫했다. 퍼터를 쥔 손을 아래쪽으로 살짝 내리더니 천천히 두 손을 치켜들었다. 특유의 포효, 강렬한 어퍼컷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구름처럼 그린 주변을 메우고 환호하는 갤러리를 향해 웃어 보이며 인사하는 모습에선 어색함마저 느껴졌다. 1876일 만의 승리, 북받치는 감정을 누르며 가슴 속으로 삭이려고 애쓰는 것 같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가 돌아왔다. 네 차례의 허리 수술을 거치면서 총 683주 동안 1위(1997~2014년)를 지켰던 세계 랭킹이 1199위까지 떨어졌던 그가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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