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2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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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month ago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골트베르크 변주곡이 원래 자장가였다고?

자장가는 듣는 사람에게 평화로움과 진정을 가져다주어 잠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그 음악은 내게 자장가야’라고 한다면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따분해서 졸음이 오는 음악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 ‘잠을 유발하기 위해’ 작곡되었다는 대곡이 있습니다.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입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바흐가 활동하던 작센 공국에는 카이저링크 백작이라는 인물이 러시아 대사로 와 있었습니다. 그는 불면증으로 골치를 앓고 있었는데, 바흐가 이를 듣고는 ‘잠이 잘 오게 하는 음악’으로 이 변주곡을 써 주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마다 백작은 자신이 데리고 있던 음악가 요한 고틀리프 골트베르크에게 이 곡을 연주하게 했고, 결국 잠을 잘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음악학자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의 바흐 전기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카이저링크 백작을 위해 이 곡을 연주했다는 골트베르크는 이 곡이 작곡된 1741년 열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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