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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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9 days ago

“노래 부르는데 왜 눈물이 나지…” 직장인들이 부르는 ‘샐러리맨 위로송’

“대학교 때 알바를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못하는 게 없어요∼ 콜센터 백화점 편의점 대리운전 학습지 교사… 저는 지구가 망한다고 해도 이 회사를 위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일할 수 있어요∼.” 한글날이었던 9일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에서 진행된 시민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연습 현장에는 우리말로 된 칸타타(바로크 시대 성악 형식의 한 종류)가 울려 퍼졌다. 60여 명의 합창단원이 신입사원 면접 장면을 묘사한 곡 ‘면접번호 십육번’을 연습하고 있었다. 합창단이 취업준비생 역할의 남자 테너에게 ‘졸업하고 3년짼데 성적도 안 좋고 그동안 뭘 했느냐’며 다그쳤다. 단원들은 앉아 있던 의자가 들썩일 정도로 손가락질하며 ‘하하하’ 비웃는 연기까지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자 모두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21세기 직장인의 애환을 노래한 창작 공연 ‘샐러리맨 칸타타’가 21일 시민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젊은 날을 위로하라’에서 초연된다. ‘노량진 보도블록에 붙은 껌딱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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