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6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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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29 days ago

[세계포럼] 사립유치원 비리 ‘방조자들’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주최로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립유치원 연합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회원 300여명이 들이닥쳐 자신들을 비리 집단으로 몰고 있다며 실력 행사로 무산시켰다. 다음날 한 방송에 출연한 사립유치원 관계자는 박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에 처음 와서 실태를 모르고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너무 당당한 훈계조라서 놀랐다.한유총은 강한 조직력과 로비력을 갖춘 대표적 이익단체다. 유치원 원장들은 지역사회 입김이 세 소위 빅 마우스로 불린다. 원장 한 명이 유권자 200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시도 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구청장은 선출직이라 선거 때 자신을 도와준 원장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매년 2조원의 세금이 사립유치원에 지원되지만 관리와 통제가 안 된 배경에는 이런 커넥션이 숨어 있다. 유치원 경영자들이 안하무인이 된 것이다. 채희창 논설위원사립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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