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 November 2018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kmib.co.kr - 1 month ago

[역경의 열매] 정인찬 맡은 신학교 성장에 호사다마… 아내 암 진단


30년 가까이 살던 미국 이민생활을 접고 고국에 돌아왔다. B대학에서 신학대 학장과 목회대학원장직을 겸임했다. 우선 신학대학원을 살리는데 전념했다.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교계 인사들의 협력으로 신대원 정원은 배로 증원됐다. 입시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했다. 경쟁력이 있는 신대원으로 급성장한 것이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했나. 갑자기 아내가 속이 쓰리고 옆구리가 자꾸 면도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했다. 개인병원을 찾았다. 내과분야에서는 유명 전문의였다. 전문의는 꼼꼼히 아내를 진찰하더니 “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했다. 곧바로 종합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엑스레이를 찍고 조직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가 나오자 담당의사가 나와 아내를 불렀다.

“왜 이제 오셨습니까?”

담당의사의 얼굴이 경직돼 있었다. 말을 조심스럽게 하는 것으로 보아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Related news

Latest News
Hashtags:   

호사다마…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