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7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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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0 days ago

[사진기자의 ‘사談진談’]낭중지카(囊中之camera)

“You press the button, we do the rest.”(당신은 셔터만 누르세요, 나머지는 우리가 할게요.) 이런 슬로건을 걸고 1889년 나온 코닥 카메라는 조작이 쉽고 가벼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필름 카메라의 시대는 35mm 소형 카메라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1925년 독일 라이카에서 만든 최초의 소형 카메라는 발명 동기가 재밌다. 한 등산가가 기존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알프스 등산에 실패하자 공학박사를 찾아가 작은 카메라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해 탄생했다. 가볍고 단순한 카메라를 쓰고 싶다는 사용자의 요구를 코닥과 라이카가 제대로 읽었다. 디지털 시대가 오며 카메라 회사들은 화질 경쟁을 펼쳤고 이미지 센서의 감도 개선과 화소수에 사활을 걸었다. 하지만 셔터 속도를 높이고 수많은 기능을 탑재시킨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는 다시 무거워졌고 복잡했기에 사진업 종사자나 마니아들의 전유물에 머물렀다. 대중은 이보다 작고 심플한 콤팩트 카메라의 손을 들어줬다. 이렇듯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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