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5 November 2018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kmib.co.kr - 28 days ago

아이돌 콘서트 예매하기 ‘피케팅’… 취소표 구하려 밤새 ‘새로고침’


경기도 일산에 사는 직장인 A씨(48)는 최근 걸그룹 트와이스의 콘서트 표를 예매하기 위해 가족뿐 아니라 직장 동료까지 동원했다. “예매시간이 학교 수업시간과 겹치니 대신 표를 구해 달라”는 고교생 아들의 부탁 때문이었다. 티켓 판매 시작 시간에 맞춰 예매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결제 화면이 정지하는 등 진행이 안 돼 발만 동동 구르다 몇 분 만에 매진을 확인했다. 취소표가 밤 12시쯤부터 풀린다는 얘기를 듣고 A씨 가족은 밤잠을 설쳐가며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해 겨우 티켓을 샀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표를 구하는 것은 말 그대로 ‘전쟁’이다. 팬들은 이런 치열한 예매 전쟁을 ‘피케팅’(피 튀기는 티케팅)이라고 부른다. 3년째 한 남성 아이돌 그룹에 빠져 있는 김모(28·여)씨는 “아무리 손이 빨라도 ‘매크로’(정보를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를 쓰는 업자를 이길 수 없다”며 “취소표를 위해 밤을 새우는 건 기본”이라고 했다. 프리미엄이 붙은 티켓을 구입하거나

Related news

Latest News
Hashtags: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