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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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26 days ago

[세상만사-조민영] 리벤지포르노와 협박


남녀가 사랑을 했다. 서로를 촬영했다. 남이 봐서는 안 되고, 또 보리라 생각하지 않은 둘만의 내밀한 영상과 사진도 포함됐다. 더 내밀할수록 더 의미 있는 거라 여겼을는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헤어졌다. 어느 한쪽은 원치 않는 헤어짐이었을 수 있다. 헤어짐의 과정에 피차 회복하기 힘든 마음의 상처와 손해를 입었을지도. 당사자밖에 모르는 남녀 관계를 지나치게 단순 도식화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는 서로 몰랐던 이들이 만나 사랑을 하고 헤어지면서 겪을 수 있는 일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 한쪽이 이별 후나 혹은 그 과정에 상대방을 붙잡겠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곁에 두겠단 마음을 먹는다. 뜻대로 안 되면 내게 준 상처만큼 너에게도 상처를 주겠다는 생각도 한다. 그 수단으로 사랑하던 당시 찍은 영상과 사진이 등장한다. 내가 너의 이런 사진을 갖고 있다며 보낸다. 그러면서 이래도 나를 버린다면 그 사진과 영상을 인터넷에, 너의 지인이나 커뮤니티에 퍼뜨리겠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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