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5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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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7 days ago

“피우지 못한 꽃” “성실했는데”…‘강서 PC방’ 현장의 안타까운 목소리

지난 14일 참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의 한 PC방. 사건이 일어난 지 닷새가 지난 19일에도 여전히 PC방 주변은 어수선하기만 했다. 사건 현장 주변에는 국화꽃다발들이 놓여있고, 일부 학생들은 묵념을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 PC방의 주간 아르바이트생 윤모씨(21)는 “(사건 이후로) 확실히 손님이 많이 줄었다. 사건에 대해 물어보는 손님도 종종 있다”고 했다. 그는 “피해자와는 타임이 달라 잘 모르긴 하지만 내 또래 친구가 그렇게 됐다니 안타깝고 같은 PC방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불안하기도 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PC방 손님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고등학생 한서준군(17)은 “알바 형(피해자)을 자주 봤었는데 착하고 성실하고 동생들한테 잘해줬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이야기를 듣고 놀랐고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 다른 단골손님 김씨(20)도 “피해자를 자주 마주쳤다. 불친절하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뉴스를 보고 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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