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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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30 days ago

호박 때문에 사형선고 lt;br gt; 독립운동가 아내의 죽음

1950년 12월 8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재판에 나온 수십 명의 피고는 모두 비상사태하의 범죄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령 위반 죄를 범한 자들이다. 즉, 부역(附逆) 혐의자들에 관한 재판이다.

검사 김○○이 피고 이정기(여, 41, 충남 공주군 계룡면)에 관한 범죄사실을 이야기했다. 피고는 6.25 발발 후 인민군이 남하했을 때 공주군 계룡면 여성동맹위원장을 맡아, 150명의 부녀자를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또한 주민들로부터 고추장, 호박, 마늘을 강제로 징수해 인민군에게 제공했다. 즉, 북한군에게 식량을 제공해 남침을 용이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어진 구형은 기절초풍할 일이었다. 이에 사형에 처하길 바랍니다 판사는 검사의 구형을 곧바로 선고했다. 주민들로부터 고추장, 호박, 마늘을 걷은 것이 사형을 선고받을 만큼의 죄인가? 전쟁 때인데 어쩔 수 없지 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전쟁 중이라 하더라도 이런 황당한 재판은 있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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