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1 November 2018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ohmynews - 14 days ago

미 중간선거, 상원은 공화당 승리... 3~4석 추가


유례없이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2018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을 굳게 지키는 데에 더해 민주당 의석을 3~4석 빼앗아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모든 주에서 투표가 마감된 7일 오후 1시(한국시각, 미국 알래스카 시각으로 6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일찍 개표가 시작된 지역에서 공화당은 민주당 우세를 뒤집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투표일 전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박빙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던 인디애나주, 노스다코타주, 미주리주에서는 공화당 후보가 큰 표차를 내면서 일찌감치 당선권에 들어갔다.

플로리다주에선 초접전 끝에 공화당 후보가 이길 것으로 보인다(99% 개표 상황에서 0.8%P 차이). 개표가 완료되진 않은 시점이지만 민주당이 갖고 있던 상원 의석 4개가 공화당으로 넘어간 것이다.

미시시피주에선 결선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주에서는 과반득표를 하지 못하면 후보 2명이 결선을 치러야 하는데, 공화당 후보 2명의 득표율을 합치면 50%를 훌쩍 넘기기 때문에, 결선 때에는 공화당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 민주 49 대 공화 51 의 구도에서 공화당 의석 2개를 빼앗아야 상원 다수당이 될 수 있는 민주당이 오히려 기존 의석들을 빼앗긴 상황이다. 공화당은 기존 51석에 3~4개 의석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화당의 상원 수성, 트럼프 장악력 높아질 듯

공화당이 상원을 굳게 지킬뿐 아니라 의석을 추가하는 상황이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장악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탄핵 심판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고, 외국과 한 조약의 비준이나 주요 공직의 임명에 여론의 눈치를 볼 일이 줄어든다.

30세 미만 젊은이와 여성의 투표 참가가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난 이번 중간선거에서 오히려 공화당의 상원 의석이 더 늘어난 것은 트럼프 지지층의 표 결집력이 더욱 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민주당에 투표할 것을 독려한 테네시주에서는 스위프트가 반대한 공화당 상원의원 마샤 블랙번이 민주당 후보 필 브레드슨을 일찌감치 여유있는 표차로 따돌렸다.

테네시주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박빙 우세로 평가됐지만 개표를 해보니 공화당이 큰 표차로 이기고 있다. 스위프트가 지지한 테네시 5선거구의 하원의원 후보 짐 쿠퍼도 큰 표차로 낙선했다.

Related news

Latest News
Hashtags: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