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7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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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0 days ago

엽기행각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분당서 체포


직원 폭행을 비롯한 온갖 엽기 행각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30일 직원 폭행 영상이 언론에 처음 공개된 지 1주일여 만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남부청)은 이날 낮 12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양진호 회장을 체포하고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마치는 대로 오후 3시쯤 양 회장을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청으로 호송해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양 회장이 도착할 것으로 알려진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 앞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대기하고 있다.

국내 1, 2위 웹하드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회장은 지난 2015년 전 위디스크 직원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지난달 30일 lt;뉴스타파 gt;와 lt;셜록 gt;에 공개된 뒤 사회적 공분을 샀다. 이어 양 회장이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활로 쏘게 강요하고 머리 염색을 강요하는 등 온갖 엽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이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양 회장은 이밖에 자신이 소유한 웹하드 업체를 통해 불법영상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와, 아내와 외도했다고 의심해 한 대학교수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양 회장의 판교 자택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석궁, 화살 등 증거물과 외장하드, 휴대폰 등을 확보했다.

지난 3일에는 양 회장에게 폭행당한 전 위디스크 직원 A씨가 피해자 신분으로 경기남부청에 출석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6일 직원 폭행과 강요 등의 혐의로 양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양 회장이 소환에 불응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직접 체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 회장은 폭행(상해), 강요 외에 동물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같은 혐의로 양 회장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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