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7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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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0 days ago

[퇴근길 문화]고전의 매력 즐기다보니 콘텐츠 재창조까지…전문가가 된 마니아들

과거 영국 상류층의 쇼핑 거리였던 팰 맬(Pall Mall)가. 런던 시내 중심지인 세인트 제임스 지구와 트라팔가 광장을 잇는 이 거리엔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대저택이 늘어서 있다. “이곳은 19세기 상류층 남성들이 비공개 사교 모임을 가졌던 ‘젠틀맨 클럽’입니다. 셜록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가 만든 ‘디오게네스 클럽’의 배경이 바로 여기죠.” ‘셜록 홈즈 투어’ 가이드의 목소리에 미국, 스웨덴,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런던으로 모인 ‘셜로키언(Sherlockian·셜록 홈즈 마니아를 일컫는 말)’이 귀를 쫑긋 기울였다. 이 투어는 공식 기관이 아닌 개인이 운영한다. ‘셜록 홈즈’는 영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재창작할 수 있는 퍼블릭 도메인(저작권이 소멸된 컨텐츠)이다. 그래서 셜록 홈즈 박물관, 맥주집 같은 공간으로도 풍부하게 재창작되며 대규모 제작사뿐 아니라 개인까지 먹여 살리고 있었다. 이 투어의 운영자 르위스 스완은 “고전을 다양한 관점으로 즐기는 마니아는 컨텐츠 재해석의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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