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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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6 days ago

이동걸 한국GM-한국GM노조...법인분리 3자 대화하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8일 한국GM의 법인 분리 논란과 관련, 한국GM, 한국GM노조 등과의 3자간 대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또 한국GM은 물론 이사회에서 법인 분리를 찬성한 이사진과 한국GM노조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영 정상화의 두 축인 한국GM과 노조, 견제 주주뿐 아니라 공적 입장을 가진 산은이 3자간 대화를 하는 것은 이번 논란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 이라면서 3자간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양자간 대화는 서로 주장만 할 수 있어 3자간 대화를 제안하는 것 이라며 다음주부터 대화를 했으면 좋겠고, (한국GM이나 노조가) 대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회사 경영 정상화에 대한 진정성에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이어 (한국GM이) 비공식적으로 법인 분리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하는데 분할시 비지니스 플랜 등 구체적 자료를 가져오면 만날 것 이라며 우리가 (한국GM의) 법인 분리가 회사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노조가 반대해도 (법인 분리를) 찬성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산은은 한국GM과 노조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GM을 상대로 본안 소송과 법인 분리 무효 소송 등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산은의 주주총회 참석을 막은 노조에 대해선 업무방해죄로 고소한 상태다. 아울러 이사회에 참석해 찬성한 이사진에 대해선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고, 업무상 배임에 대한 형사 고발도 검토 중이다. 이 회장은 우리도 자료를 못 받아서 제대로 판단할 수 없는데 이사진들이 어떻게 판단하고 찬성을 할 수 있는지 의문 이라며 이런 부분은 우리의 잠재적 이익을 해쳤다고 판단되기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업무상 배임에 따른 형사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노조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당장 철수도 아닌 10년 뒤에 상황을 예단하고 무책임하게 파업을 주장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노조가 10년 뒤가 보장이 안된다고 파업하겠다는 것은 경영 정상화를 막는 비생산적이고 파괴적인 행동 이라며 노조는 사측과 함께 회사 경영 정상화에 책임있는 주체자임에도 마치 피해자 집단인 양 사측, 정부가 보장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또 일부에서 제기되는 먹튀 논란에 대해서도 우리가 8000억원을 그냥 준다고 생각하는데, GM도 7조원을 투자하고 우리는 리스크가 있는 투자를 하는 것 뿐 이라면서 주위에서 먹튀 논란을 이야기 하니 일반인이나 부실기업 직원들이 한국GM에만 돈을 푼다고 왜곡한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현대상선에 대해선 강도 높은 경역혁신을 예고했다. 산은은 최근 현대상선 실사를 통해 1조원의 자금 투입을 위한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 회장은 구조조정 일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점은 혁신하려는 마인드가 적고 자꾸 의존하려는 생각만 가지고 있고 비즈니스 마인드가 결여 된 경우 많다는 점 이라며 현대상선도 이 부분이 확인됐다. 실적이 낮으면 해고를 하는 등 강도 높은 혁신 작업에 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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