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1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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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3 days ago

지만원 논란 진화? 김성태 모두 걸러지게 될 것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만원 5.18 진상규명위원 추천 논란을 공모 절차 시행으로 진화하려는 모양새다. 지씨 추천에 대한 분노 여론부터 김 원내대표를 겨냥한 지씨 본인의 반발까지, 한국당을 둘러싼 비토 분위기를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객관적 시각 강조

지만원씨 논란을 의식한 듯 추천위원의 자격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씨는 지난 7일 김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김 원내대표가 자신의 추천을 방해했다며 극우 단체들과 항의 집회를 열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8일 오후 낸 보도자료에서 극단적인 주장으로 진실 규명을 저해하거나 국민적 상식에서 벗어난 주장으로 합리성이 결여된 인사, 공공연한 정치적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이는 인사들은 모두 걸러지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5.18 북한군 개입설 등을 주장하며 일방적 논리를 펼쳐 온 지씨의 경우를 빗댄 조건이라는 분석이다. 김 원내대표는 또한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규명함으로써 국민 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 취지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건에 대한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시각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추천 위원의 거름망이 될 당 인사 추천위원회 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군과 법조계, 학계를 망라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실에 대한 실체적 판단을 이끌어낼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인사를 선별할 것 이라면서 빠르면 내주 중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당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에 착수하기로 했다 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당의 위원 추천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시작은 더욱 더뎌질 전망이다. 지난 9월 14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이 공포된 이래, 한국당이 위원 추천을 지금까지 미루면서 가동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원내대표는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조사위 추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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