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5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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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7 days ago

청와대, 오늘 경제부총리-정책실장 동시 교체?

청와대가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후임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안팎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교체다.

청와대는 전날(8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임 인선을 논의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의 후임으로 경제관료 출신인 홍남기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하성 정책실장의 후임에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유력하다.

그동안 청와대는 대통령의 결심이 서지 않았다 (1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라며 김앤장 (김동연-장하성) 교체 여부와 후임 인선에 말을 아껴왔다. 하지만 여권발 교체설 보도가 계속 이어졌고, 김동연 부총리가 최근 국회에서 문 대통령과 장 실장의 경제 전망에 반박하는 등 엇박자를 보이자 조기교체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동연 부총리가 7일 국회에서 경제가 지금 위기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경제에 관한 정치적 의사결정 의 위기인지도 모르겠다 라고 말한 것이 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최종정책결정그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청와대의 분위기가 급격히 조기교체로 기울었다.

경제정책을 둘러싼 김앤장 의 노선갈등이 권력내부투쟁으로 비쳐지는 것이 청와대로서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청와대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경제 두톱을 동시에 교체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국회시정연설에서 경제불평등을 키우는 과거의 방식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 라며 함께 잘 살자 는 우리의 노력과 정책기조는 계속 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정부 출범 이후 경제정책 기조로 내세워온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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