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1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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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13 days ago

[fn마켓워치]경찰공제회, 평택 신흥지구 체비지 매각 마무리

경찰공제회의 평택 신흥지구 개발사업 관련 남은 체비지(사업시행자가 사업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확보한 토지의 일부) 매각이 마무리 수순이다. 체비지 5개 중 2개는 입찰가를 상회해 낙찰됐다. 나머지도 수의계약 및 입찰가 조정을 통해 연내 매각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목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가 캠코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평택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을 진행한 결과 2곳이 매각됐다. 593.9㎡ 규모 대지, 1886.3㎡ 규모 주차장으로 각각 입찰가 대비 108.34%, 125.22%의 가격으로 낙찰됐다. 나머지 학교용지, 대지, 주차장에 대해서도 수의계약, 입찰가 조정을 통해 연내 매매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다수 원매자들로부터 매각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 다만 유치원 부지로 쓸 수 있는 학교용지가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및 폐원 사태로 매각이 장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부동산은 다 합쳐 중앙감정평가법인의 감정결과 시장가격이 78억4846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번 입찰의 최저 가격은 52억2296만원이다. 중앙감정평가법인은 이 사업지는 대단지 아파트, 준주거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으로 이루어진 준공전 미성숙 택지개발지구라고 설명했다. 지구 남측으로 용이택지개발지구와 연계되고, 북측으로는 농경지와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중앙감정평가법인에 따르면 이 사업지구 남동측 약 1km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 IC가 있어 광역접근성이 양호하다. 사업지구 남측으로 38번 국도가 위치해 교통상황은 무난한 편이다. 앞서 경찰공제회는 2008년 아파트분양까지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06년 이 곳에 투자했다. 하지만 2007년 경기도의 ‘2020 평택시 도시기본계획’이 늦어지면서 평택시의 인구 배정 계획도 늦춰졌다. 인구를 고려한 사업계획이 늦어진 이유다. 당초 2008년 평택시 팽성읍 지역으로 옮기기로 한 미군부대 이전도 2016년으로 연기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도 발생했다. 이에 2009년 사업권 자체를 인수해 일부 땅을 사는 등 800억원 투자를 통해 직접 개발에 나섰다. 그런데 이번엔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 재정위기발 금융시장 악재에 또다시 표류했다. 경찰공제회는 이 사업관련 1300억원 가량을 회수해 손해를 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남은 체비지 매각이 원만하게 이뤄지면 흑자로 사업을 끝내게 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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