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1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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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13 days ago

3분기 취업자 수 줄었다… 30~50대 남성 일제히 감소

올해 3 4분기 취업자 수가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30 40 50대 이른바 중장년층 및 남성 취업자 수의 감소가 눈에 띈다. 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통계청의 ‘2018 월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1, 2, 3 4분기별로 살펴본 결과, 올 3 4분기 전체 취업자 수는 총 2701만6000명을 기록했다. 2 4분기 총 취업자 수는 2701만9000명으로 이는 1 4분기 2628만4000명보다 73만5000명 많고, 3 4분기보다 3000명 줄어든 수치. 2 4분기 대비 3 4분기 취업자 수 감소율은 0.01%에 그쳤다. 하지만 연령별 명암은 뚜렷했다. 3 4분기에 들어서며 30대, 40대, 50대 이른바 중장년층의 취업자 수가 일제히 줄어들었기 때문. 15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를 연령대별 분석한 결과, 3 4분기에 들어서자 2 4분기 대비 30대는 -1.2%, 40대와 50대는 각각 -0.6%, -0.4%만큼 취업자 수가 줄었다. 반대로 3 4분기 20대 취업자 수는 1.0%만큼 늘었다. 이는 통상 3 4분기에 하반기 신입공채에 들어서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하반기 공채 이후 특히 12월에서 내년 상반기 공채 시작 전인 2월까지 취업 비수기이고, 반도체 의존도가 큰 국내 제조업의 정체와 서비스업 성장동력 실종 등 경기도 좋지 않은 만큼 4 4분기 취업자 수도 깜짝 개선을 기대하긴 힘들 전망이다. 성별로는 3 4분기 남성 취업자 수의 경우 1543만명으로, 2 4분기 1545만명보다 2만명(-0.1%) 줄었다. 반대로 여성 취업자 수는 1 4분기 1110만3000명에서 2 4분기 1156만9000명으로 4.2% 늘었고, 3 4분기 역시 1만7000명 많은 1158만6000명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연령대별 전체 취업자 수는 10대(15~19세)를 제외하면 전체 연령대 중 20대가 가장 적었다. 1, 2, 3 4분기 누적 취업자 수는 총 8031만9000명으로, 이 중 ‘40~49세’의 비중이 25%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50~59세’(24%), ‘30~39세’(21%), ‘60세 이상’(16%), 그리고 ‘20~29세’(14%), ‘15~19세’(1%)의 순이었다. 20대 취업자 수는 60세 이상 취업자 수보다 비중이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57%, 여성이 43%의 비중으로 남녀 취업자 수 격차는 14%포인트에 달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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