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9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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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1 days ago

83년 지어진 종로 고시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없었다

9일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종로구 고시원은 1983년 사용 승인된 노후 고시원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어 순식간에 피해가 커졌다. 고시원은 작은 방이 복잡한 형태로 밀집되어 있어 불이 나면 취약한 구조인데도 사전 화재 예방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고시원 3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 고시원 3층과 옥탑방 거주자 총 27명 중 7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된 2009년 7월 이전부터 운영된 노후고시원은 화재에 취약해도 공공에서 스프링클러 설치를 강제할 수 없다. 올해 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때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2009년 7월 이전에 지어진 서울의 노후 고시원은 약 1300개에 이른다. 이중 서울시가 2012년부터 221개의 고시원에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지원했지만, 1080개는 여전히 설치되지 않은 상태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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