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5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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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fingtonpost - 7 days ago

방탄소년단 티셔츠 논란으로 방송 하루 전 출연 취소 사태에 대한 일본 내 반응

일본의 TV 음악프로그램이 방송 하루 전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취소해 논란이다.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하는 tv아사히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 은 앞서 방탄소년단이 9일 출연한다고 예고했으나, 전날인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이날 페이크 러브 일본어 버전과 IDOL 을 공연할 예정이었다.出演者変更のお知らせhttps://t.co/hsvgt9Eu5L music station (@Mst_com) November 8, 2018 뮤직 스테이션 은 공지 및 사과문에서 11월 2일에 예고했던 BTS의 9일 출연은 보류하게 됐다 며 예전에 멤버가 착용했던 티셔츠 디자인이 파문을 부르고 있다는 보도가 일각에서 나왔고, 프로그램 쪽에 그 의도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고 썼다.이어 이와 관련해 소속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이번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의 일본 공식 팬클럽 역시 홈페이지에 기대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결과를 드리게 되어 사과드린다 며 출연 취소를 공지했다.문제가 된 티셔츠는 아워히스토리 사의 광복 기념 티셔츠 중 하나다. 애국심 , 해방 , 한국 등의 문구와 함께 해방 당시 일본 항복 사실이 전해지자 만세를 외치는 사람들의 사진과 함께 원폭 투하로 나가사키 하늘에 버섯구름이 낀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다.해당 티셔츠의 존재는 지난 10월 31일 일본의 연예스포츠 매체인 도쿄 스포츠 가 과거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입었던 사실을 비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도쿄 스포츠 는 같은 기사에서 2013년 RM이 광복절 기념 트윗을 올린 사실에 대해서도 반일 자세를 숨기지 않는다 며 방탄소년단을 반일그룹으로 몰아 비난해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역풍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이 티셔츠 사진은 혐한 성향의 일본 넷우익들이 최근 일본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에 대한 보이콧 활동에 활용됐다.방송 취소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옹호와 비판 의견을 동시에 내놨다. P 나는 다른 한국 가수의 팬이지만 정말 짜증난다. 이것(출연 취소 해프닝) 때문에 혐한 분위기가 높아지고 다른 한국 그룹들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다. TV 프로그램에 광고가 중요한 건 알지만 전날 밤 캔슬은 심했다 P 원폭 티셔츠가 이미 문제가 된 상황에서 출연 제의를 하고 또 취소한 방송국이 가장 잘못이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을 옹호할 만한 면도 있지만 일단은 사람이 다친 사건이다. 방탄소년단도 피폭자들에게 사과하는 게 옳지 않을까? P 일본에서 활동하고 싶다면 최소한의 예의로서 일본인들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참극인 원자폭탄 투하를 옷으로 입어서는 안 되는 것 같다. 사과까지는 안 하더라도 무례하다는 건 자각했으면 한다. 한국의 반일 팬들은 (이번 일을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하며 기뻐할 것이고, 그러면 일본의 팬들이 아무리 옹호해도 (일본 활동을 해나가는 게) 어려운 게 현실. P 원전과 지진 피해자를 모욕하거나 차별하는 건 일본에서는 안 되는 일이고, 도가 넘는 일이다. P 핵무기에 민감한 국가에서 너무 섬세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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