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8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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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10 days ago

11일 서울시청이 붉은색·흰색 불빛으로 물드는 까닭은



서울시가 ‘폴란드 독립회복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본관 건물을 폴란드 국기 색인 흰색과 붉은색 불빛으로 물들인다.

기념행사는 폴란드가 1차 세계대전 종식 후 독립국가 지위를 다시 회복한 날인 1918년 11월 11일로부터 100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청사를 비롯해 이집트 ‘피라미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그리스 아테네 ‘자페이온 전당’, 청두 ‘중국-EU센터’ 등 각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 랜드마크 건물이 일제히 폴란드 국기색으로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한폴란드대사관과 ‘폴란드 독립회복 100주년 기념 달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서울시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1996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내년은 대한민국 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날 오전 11시11분부터 오후 1시까지 뚝섬 수변광장과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달리기대회 참가비는 무료다.



김기현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서울시의 폴란드 독립회복 100주년 기념행사인 달리기 대회와 점등행사 동참을 위해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인과 나누고 서울시와 바르샤바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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