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8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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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9 days ago

전원책 “김병준, 특정인 조강특위에 넣어달라고 ‘압력’…폭로할 것 많아”



전원책 변호사와 자유한국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더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그간 전당대회의 개최 시기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전 변호사를 9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에서 해촉시켰다. 전 변호사는 “바라던 바”라며 “폭로할 게 많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연합뉴스에 “모든 내막을 이야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특정인을 조강특위 위원에 넣어달라고 명단을 갖고 온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 변호사는 또 자신을 해임시킨 비대위의 결정을 두고 “불감청 고소원(不敢請 固所願·감히 청하진 못하나 본래부터 바라던 바)”라며 “개혁을 거부하는 정당에 무슨 미련이 있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2월 말에 전당대회를 하려면 오는 12월 15일까지 현역 의원을 잘라야 하는데 그것은 누가 봐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금이 예산 정국인데 다음 달 15일까지 사람을 어떻게 자르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국 한국당이 인적 쇄신을 못하겠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거기에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나를 쫓아내기 위해 명분 싸움을 했던 것”이라며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니까 나를 해촉했다”고 목소리 높였다. “전권을 준다면서 계속해서 제동을 건 이유가 그것이다. 자기들 원하는 대로 일을 처리하고 싶다는 것”이라고도 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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