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8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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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10 days ago

박성균 “김민철 쉬운 상대 아닌데… 생각대로 풀려서 다행”



“민철이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게임이 제가 생각한대로 잘 풀렸다.”

박성균(Mind)은 9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열린 김민철과의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2 16강 B조 승자전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만난 박성균은 “저그전을 선호하지만 승자전에서 만나는 민철이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제가 생각한대로 풀리면서 이긴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날 박성균은 1, 3세트에서 전진 배럭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준비했던 빌드”라고 운을 뗀 그는 “오늘은 왜인지 통할 것 같았다. 3세트에선 막혔지만 원래 그런 거다. 드론을 잡았으면 더 유리했겠지만 막혀도 괜찮았던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2세트에서 김민철의 9드론을 막은 박성균은 “단지 정석적으로 하자는 생각이었다. 마침 민철이가 전략을 걸었다. 사실 9드론 안 할 줄 알았다. 막으면서 쉽게 간 것 같다”고 전했다.

저그전에 가장 자신감이 있는 박성균이다. 그는 “테란전은 어차피 반반이고 타종족으로 보면 프로토스와 저그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그전이 더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균은 일단 8강을 뚫는 게 목표라면서도 “4강에 가면 시드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4강 이상 가는 게 가장 좋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김성대가 경기를 했는데, 집에 가서 바로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오늘 경기장에 오는데 팬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큰 힘이 됐다. 8강에서 누구를 만날 지 모르겠지만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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