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1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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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12 days ago

[사설] 염불은 안 하고 지도부끼리 당권 싸움 벌이는 한국당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어제 해촉했다. 김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 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해촉 배경을 밝혔다. 전 위원도 개혁을 거부하는 정당에 무슨 미련 있겠나라고 반격했다. 김 위원장은 내년 2월 전당대회 개최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전 위원은 당 쇄신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7월 전대를 주장해왔다. 급기야 김 위원장이 언행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자 전 위원은 길을 가다 보면 소도 마주치고 개도 마주친다고 반발했다.전 위원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십고초려했다면서 데려온 외부 인사다. 하지만 전 위원의 튀는 발언이 잇따르면서 잡음이 일기 시작했다. 전 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태극기 부대는 극우가 아니다, 박근혜 (탄핵 관련) 끝장토론을 해야 한다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김 위원장은 학자로서의 의견과 조강특위 위원으로서의 의견이 잘 구분이 안 돼 혼란이 많은 것 같다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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