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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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4 days ago

[글로벌 포커스]“아이에겐 굶주림 못 물려줘”… 미국 향한 목숨건 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치르면서 반난민 정책을 강조해 중남미 난민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방문한 멕시코, 코스타리카에서는 줄지어 이동하는 캐러밴 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난민에 범죄자와 무슬림 테러리스트가 섞여 있다며 대규모 군대를 국경지대에 배치했다. 하지만 이 주장은 근거가 없어 보였다.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후치탄시에서 목격한 이주민들은 항상 질서를 지키려 애쓰는 온순한 시민들이었다. 자녀에게 절망을 대물림하기 싫어 탈출을 감행한 부모가 많아 유모차를 탄 아기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들이 캐러밴을 형성한 이유는 간단했다. ‘야수’로 불리는 멕시코 횡단 화물열차에 몰래 타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수천 달러를 요구하는 브로커를 통하면 마피아와 연계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동하면 쉽게 범죄의 표적이 되지만 함께 움직이면 안전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 이들의 통로가 된 치아파스, 오악사카 등 멕시코 남부 지역은 원주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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