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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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1 days ago

문자로 경질된 전원책 “김병준, 나를 하청업체 취급”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당 지도부와 전당대회 개최 시기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해촉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 위원이 (전대 시기 및 권한 관련) 비대위 결정사항에 대해 동의할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위원직 해촉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전권을 주겠다”며 ‘스타 보수논객’인 전 위원을 영입했다. 하지만 전 위원은 전당대회 개최 시점 문제로 김 위원장에게 반기를 들었고 결국 한 달도 안 돼 물러나게 됐다. 그간 전 위원은 김 위원장이 정해야 할 전당대회 시기에 대한 언급은 물론이고 김무성, 홍준표 전 대표를 겨냥해 “당 대표에 출마하면 스스로가 무덤을 파는 일”이라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전 위원은 서울 마포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위원장 말대로) ‘2월 말 전대’라는 건 뭐냐. 나를 하청업체 취급하는 것”이라며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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