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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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1 days ago

‘음주운전 처벌 강화’ 여론 일으킨 윤창호씨 끝내 숨져

9월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박모 씨(26)의 BMW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윤창호 씨(22)가 9일 숨졌다. 사고 발생 45일 만이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윤 씨는 부산 해운대구 인제대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2시 37분경 숨을 거뒀다. 이 사고는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국회가 발의하는 계기가 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05%인 음주운전 기준치를 0.03%로 강화하고,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했을 경우 ‘살인죄’에 준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 개정안이다. 또 9일까지 윤 씨의 친구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음주운전 처벌 강화 청원에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다. 법무부와 경찰은 음주운전자 단속 및 처벌 강화 방침을 밝혔다. 경찰은 가해자 박 씨에 대해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부산=조용휘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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