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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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1 days ago

여권 “홍 김, 파열음 낼 스타일 아니다”

청와대는 2기 경제팀 인사를 발표하면서 ‘원 팀(one team)’을 강조했다. 그만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대통령정책실장의 갈등이 경질의 핵심 이유였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김수현 정책실장의 ‘홍 김’ 콤비가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후보자는 9일 인사 발표 직후 밝힌 소감에서 여러 차례 “경제부총리가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강원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를 졸업한 홍 후보자는 엘리트 관료들의 집합소인 기획재정부에선 ‘비주류’로 분류된다. 한 전직 관료는 “정치색이 거의 없고 우직하게 몸으로 뛰는 성실파”라며 “민감한 현안이 있으면 총대를 메고 몸으로 부딪쳐 성과를 내는 타입”이라고 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변양균 정책실장의 정책보좌관으로 발탁돼 ‘변양균 라인’으로 분류됐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승승장구하다 다시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을 맡은 것도 홍 후보자의 이런 면모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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