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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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28 days ago

3살 이하 반려견 설사·구토 빈도↑... 4살 이상은 피부질환 최다

3살 이하 반려견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은 설사와 구토인 것으로 조사됐다. 4살 이상은 피부질환 발생 빈도가 가장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동물병원 11곳의 반려견 진료 기록 1만5531건의 진료 기록(전자차트)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나이와 품종에 따른 내원 이유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 반려견의 평균 나이는 4.8살이고, 1~3살이 전체의 53%다. 가장 나이가 많은 반려견은 20살이다. 많이 내원한 품종은 몰티즈(25.2%), 푸들(15.5%), 포메라니안(8.8%), 시츄(7.4%), 믹스견(7.2%), 요크셔테리어(6.8%), 치와와(4%) 등의 순이다. 믹스견을 제외한 6개 품종의 반려견이 전체의 67.7%를 차지했다. 예방 접종 외에 진단 결과를 보면 피부염 습진(6.4%)으로 찾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외이염(6.3%), 설사(5.2%), 구토(5%) 등이다. 나이별로 3살 이하는 설사와 구토 발생 비율이 높았다. 농진청은 파보 바이러스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소화기 질환의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피부염 습진, 외이염 발생 비율이 높은 4살 이상은 피부 질환 발병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치료해야 한다. 농진청은 7살 이상은 심장질환, 신부전, 유선종양,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등 진행성 퇴행성 질환 발생이 크게 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시기 라고 밝혔다. 진단 결과를 품종별로 보면 몰티즈와 푸들은 외이염, 시츄와 요크셔테리어는 피부염과 습진이 자주 발생했다. 시츄 품종은 다른 반려견 품종에 비해 안구 질환이 많았다. 이는 속눈썹이 안으로 말려서 각막을 자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양육하고 있는 반려견의 나이별, 품종별 주요 질병 현황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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