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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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7 days ago

합격 뒤바꾸고 문제중복 재시험… 취준생 분통 터지는 ‘공채 대행’

“초등학교 경시대회도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하지는 않을 거예요.” 취업준비생 양모 씨(27·여)의 말에서는 억울함과 분노가 묻어났다. 양 씨는 2년 동안 은행권 취업을 준비해 10월 A은행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 하지만 시험 관리는 주먹구구식이었다. 시험 날 입실 완료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지만 감독관은 시간을 넘겨 들어온 응시생들을 제지하지 않았다. 시험장에 시계가 없다며 휴대전화로 시간을 보는 것을 허용하는가 하면 시험 시작 시간도 공지하지 않았다. 한 응시자가 임의로 문제를 풀기 시작한 것을 보고 다른 응시자들이 “문제를 풀어도 되느냐”고 질문하자 감독관은 “왜 아직도 안 풀고 있느냐”고 되물었다. 5월 실시된 B은행의 채용 필기시험에서도 입실 시간이 지난 뒤 응시생의 입실을 허용하고, 제한 시간을 넘긴 응시생의 답안지를 받아줘 논란이 일었다. 최근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의 채용비리가 적발되면서 인력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채용을 대행업체에 맡기는 ‘채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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