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0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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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5 days ago

수험생들 “어려웠지만 최선 다해…푹 쉬고 싶어요”

“1교시 끝나고 다들 재수 이야기가 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학 가기 전에 아르바이트 해서 스마트폰을 새로 사고 싶습니다.”(설월여고 3년생 이모양) 고등학교 3년 동안 옥죄어왔던 시험에서 해방되서일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광주 동아여자고등학교를 나서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다. 수험생들은 웃으며 서로 격려했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을 독려하며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왔다. 정문은 8시간 가까이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던 수험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문에 도착하기도 전에 서로를 확인한 수험생과 학부형들은 그간의 고생과 갈등을 씻어버리는 듯한 진한 포옹을 나눴다. 광주여고 3학년 이모양(18)은 “고3 되면서 엄마한테 짜증만 냈는데, 대학 가기 전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영화도 같이 보고 집안일도 도와야겠다”고 했고, 이양의 어머니 장모씨(45)도 “이제야 나도 해방된 기분이다. 앞으로는 딸에게 치이지만은 않겠다”고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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