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3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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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28 days ago

정하영 김포시장 “한강시네폴리스 주민피해 최소화”

[김포=강근주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14일 “김포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가 시네폴리스 개발 사업으로 취임 이후 합리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날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지 내 주민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김포시 도시개발 전략은 공공성과 지역 균형발전이 미흡했다고 판단해 취임과 동시에 진행돼 오던 개발 사업 전부를 보류하고 면밀히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정책성, 민의성, 환경성, 공정성, 경제성 등 5가지 기준을 마련하고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보류, 중단, 전략적 추진, 정상 추진을 결정했다”며 “그러나 한강시네폴리스의 경우 비록 5가지 원칙에 일부 위배되지만 사업을 중지할 경우 엄청난 파급이 올 것이 예상돼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식 비상대책위원장은 간담회에서 “2008년 기준으로 산정된 토지보상가는 현 시세의 반값밖에 안 된다”며 “이 보상가로는 절대 사업에 찬성할 수 없으니 토지 재감정을 실시해 현실적인 보상가격을 산정하든지 아니면 사업 자체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에 대해 “재감정 시 법규 및 규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시민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발 사업 결과로 얻어질 수익금은 공공성을 확충해 토지주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행사 해지 통보와 관련해선 “토지 보상과 관련 성실 의무를 다하지 않은 시행사와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8월10일 협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지금도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당시 협약해지 통보를 하지 않았다면 계속 속고 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정하영 시장은 “사업이 장기화되며 주민 여러분의 경제적, 심리적 피해가 상당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사업시행사 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 제대로 하겠으니 주민께서 믿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 112만 1000㎡(33만9103평) 사업 부지에 총 사업비 9900억원을 투입해 영상 문화 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다. 한편 이날 주민간담회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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