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7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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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 month ago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인생을 노래하는 ‘반백의 신사들’

■ 한국남성합창단 60주년 기념 연주회 직업·나이 다양…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정체성·역사·희망을 담아 총 15곡 선사 60주년 기념 위촉곡 ‘사해 칸타타’ 선봬 무대 위에 부려놓은 거대한 학익진처럼 보였다. 100명(정확히는 98명)의 남자들이 검은 수트를 차려입고 지휘자를 구심점으로 둥글게 늘어섰다. ‘남성’이라는 것 외에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 모인 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단장 황영호)이 창단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이날 정기연주회는 1층부터 3층까지 전석이 찼고, 합창단원들의 뒤통수를 봐야 하는 무대 위 합창석까지 관객들로 메워졌다. 한국남성합창단은 1958년에 창단됐다. 20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홍식 상임지휘자는 “우리는 58년 개띠 합창단”이라며 관객을 웃겼다. 이 합창단은 순수한 아마추어리즘을 표방하며 중후한 화음을 오래도록 맞춰왔다. 단원들의 나이도 직업도 천차만별이다. 최연소 30세(1988년생)부터 최고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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