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5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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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28 days ago

어디가나 ‘배틀로얄’… 지스타 가득 메운 열풍



이번 지스타 2018은 PC게임, 모바일게임, 가상현실(VR), e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갈래들이 산재하지만 소비되는 콘텐츠는 대개 ‘한 점’으로 모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틀로얄’ 장르다.

이번 지스타에서 다섯 발자국 가면 볼 수 있는 게 배틀로얄이다.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이벤트매치, 시연대, e스포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스들을 뜨겁게 달군다.



이번 지스타 2018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앞세워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무대에서는 대회가 쉬지 않고 열리고, 양쪽 시연대에는 PC, 콘솔, 모바일 기기가 비치돼 각양각색의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내년 1000억원 규모의 국제 e스포츠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연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는 특정 층만의 소유물이 아닌, ‘모두가 참여 가능한’ 대회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트위치 코리아는 별도의 포트나이트 스트리밍 부스를 마련했다. 스트리머와 일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 전용 공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높은 ‘부스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개발사인 펍지 주식회사뿐 아니라 카카오 게임즈, 아프리카TV, 이엠텍, 인텔 등 참가사들이 너도나도 배틀그라운드를 주력 콘텐츠로 삼으며 지스타 현장에 ‘치킨 열풍’을 일으켰다.



펍지 주식회사는 100부스 규모의 공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치르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열었다. 이번 지스타 기간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펍지 관계자는 “이용자 친화적인 부스를 마련해 직접 대회에 참가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전시관 입구에 자리한 아프리카TV는 지스타 첫날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으로 포문을 열었다. 15, 16일 양일간 진행된 멸망전에는 방송자키(BJ) 64명이 16개 팀을 구성해 치열한 생존게임을 펼쳤다.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BJ 멸망전’의 거점으로 활용됐다. 100부스 규모의 공간에 PC 80대를 배치해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인텔, 이엠텍 등 하드웨어 업체는 배틀그라운드를 큰 브라운관에서 가동하며 높은 사양의 배틀그라운드를 특별한 지연 현상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부산=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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