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0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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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20 days ago

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요르단 진출 교두보 마련… 칠레 태양광발전 등 해외사업 확대 박차

한국남부발전은 요르단에 51㎿급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 총 51.75MW(3.45MW 15기) 규모 풍력단지를 개발, 운영하는 요르단 대한풍력 프로젝트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 떨어진 타필라 지역에 건설된다. 요르단 정부가 지난 2011년 사업을 제안해 남부발전이 2015년 요르단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그해 대림에너지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후 3년여간 부지확보, 인허가, 전력판매계약(PPA), 금융조달 등을 진행했다. 이어 이달 6일(현지시간) 남부발전은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요르단 대한풍력 사업은 오는 2020년 3월 준공이 목표다. 남부발전은 요르단 국영전력공사(NEPCO)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해 향후 20년간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억200만달러다. 남부발전이 설립한 요르단 현지법인을 통해 국제금융공사(IFC),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제상업은행으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건설에는 풍력터빈 전문 제조업체인 덴마크의 베스타가 참여했다.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풍력발전단지 착공은 요르단 전력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전력이 지난 2012년 2월 준공한 알 카트라나 발전소(373㎿급)와 함께 요르단에 두 곳의 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요르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5월 칠레 켈라 가스복합발전소 종합 준공을 시작으로 최근 칠레 태양광사업 수주, 요르단 풍력발전소 착공 등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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