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8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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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28 days ago

한 번 더 SKT FAKER



‘페이커’ 이상혁이 2019년에도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은 20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상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 ‘레오’ 한겨레와도 재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상혁은 SKT에서만 7시즌째를 소화하게 됐다. 이상혁은 2013년 SKT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최고가 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e스포츠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이상혁의 역사가 곧 SKT의 역사였다. 2014년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2015년과 2016년 재차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부활을 선언했다. 2017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SKT가 부진에 빠지면서 이상혁의 재계약 여부는 업계 최대 관심사가 됐다. 리빌딩을 선언한 SKT가 팀의 에이스이자 최고액연봉자인 이상혁과 미래를 함께할 것인지를 두고 온갖 관측이 이어졌다. 이상혁으로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볼 만한 시기였다.

하지만 이상혁과 SKT의 선택은 ‘각자 도생’이 아닌 ‘왕좌 탈환’이었다. ‘뱅’ 배준식 등 지난 5년 동안 함께했던 바텀 듀오가 떠났지만, 촉망받는 유망주 이상호, 한겨레 등과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한다. 19일 기존 선수 중 7인과 작별한 SKT는 대대적 리빌딩을 천명한 상황이다.

대수술을 감행한 SKT의 왕조 재건 여부는 2019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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