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3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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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2 days ago

4%의 굴레… 욕 먹어도 불수능 선택하는 속사정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이라고요? 웃음만 나와요.”(수험생 조모 양) “대학 공부에 이런 문제를 푸는 능력이 왜 필요한가. 지극히 채점 편의주의적이다.”(권대봉 고려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15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고 출제방식에 근본적 문제를 제기하는 여론이 뜨겁다. 수능이 ‘속도전이 돼버렸다’는 비판은 이미 2000년대부터 나왔다. 10년 전에도 ‘공부 좀 하는 학생이라면 수능 수학 1번부터 4번까지는 1분 안에 풀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다. 하지만 최근 3년간 ‘불수능’(어려운 수능) 기조 속에 수학뿐 아니라 국어마저 교사들도 풀기 어려운 ‘킬러 문항’ ‘꽈배기 문제’가 쏟아지자 수험생의 울분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 ‘4% 함정’이 낳은 불수능의 ‘늪’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수능 당일 시험 시작 직후 수능 출제방향을 발표한다. 이때 빠지지 않는 표현이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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