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6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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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6 days ago

[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제프 사토’의 레코드 가게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맑음. 제프를 위하여. #298 Jeff Beck ‘Beck‘s Bolero’(1966년) 얼마 전 방문한 일본에서 엑스저팬의 콘서트를 놓친 것은 땅을 칠 낭패였다. 갑자기 상륙한 태풍 탓이다. 당일 도쿄 인근 지바까지 달려갔음에도 현장에서 공연 취소 소식을 접했다. 도쿄에 거주하는 친한 동생 J와 하릴없이 도쿄로 돌아왔다. 흩날리는 빗방울에 맞춰 스웨덴 밴드 카이파의 몽환적인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했는데, 뒷맛은 씁쓸했다. 음반점이나 가자는 데 의기투합. 시내 시모키타자와 지역에 차를 세워두고 골목 투어를 시작했다. 태풍 전야의 시모키타자와는 그런대로 그만의 운치를 뿜었다. 우연히 들어간 작은 건물 2층에서 뜻밖의 음반점을 만난 것은 벼락같은 행운이었다. 동생 방만 한 작은 공간의 주인장 이름부터 범상치 않았다. ‘제프 사토.’ 어쩐지 음반점 안에 영국 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음반이 가득하다. 정규앨범은 물론이고 처음 보는 희귀한 LP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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